“우리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

2026-01-07 13:00:04 게재

경기도 도시철도망

9일 국회서 토론회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된 사업들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해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 국회 토론회 포스터. 경기도 제공
이번 국회 토론회는 ‘우리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를 주제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을 중심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김동연 지사와 관련 시·군의 국회의원,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12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국회의원 25명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경기도 도시철도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추진 전략 모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발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한 박경철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그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의미와 국토교통부 승인 과정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박 부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 전역에 12개 도시철도 노선을 신설·연장하겠다는 10년짜리 법정 중기 계획이다. 경기도가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12개 노선 계획에는 1차(2016~2025년)에서 추진되지 않은 6개 노선과 새로 추가된 6개 노선이 담겨 있다.

총 12개 노선의 길이는 104.48㎞, 총 사업비는 약 7조2000억원 규모다. 월곶배곧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모란판교선, 성남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2호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덕정옥정선 등이 담겨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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