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에서 추위 피한다

2026-01-07 13:00:01 게재

광진구 한파쉼터 지정

서울 광진구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에서 한겨울 강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7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구립도서관 8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한파 쉼터로 운영되는 구립도서관은 광장동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해 자양한강도서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등이다. 광장동 아차산숲속도서관과 구의동 광진어린이도서관도 포함됐다.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 등 각 공간이 쉼터가 된다. 평일 기준 오전 7~9시에 개방한다. 가장 늦게는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도서관별 자세한 운영시간 및 휴관일은 광진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이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주민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 광진구 제공

광진구는 한파 쉼터 운영과 함께 ‘도서관은 핫하다’ 홍보전을 진행한다. 가정 난방 부담을 덜고 난방기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도서관을 지역 기반의 따뜻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보무늬를 통해 방문 사진을 올리면 선정해 선물을 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누구나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매서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로 지정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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