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군 디지털 혁신 사업 성과

2026-01-07 13:00:09 게재

국방 IT 수주 잇따라

LGCNS가 국방 IT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CNS는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 운용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CNS는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군은 우주 해상 지상 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통합은 그 첫 단추다.

이번 사업에서 LGCNS는 각 부대의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운용 중인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구축한다. 기존에는 각 군의 정보 공유 체계가 1:1 방식으로 개별 연동돼 정보 교환 구조가 복잡했지만 네트워크 통합을 통해 정보 흐름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인다. 또한 전국에 산재된 라우터를 중앙에서 일괄 제어·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게 구축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과 인프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사용자 편의를 높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해 국방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 등의생애주기 전 과정의 업무 통합 혁신을 목표로 한다.

LGCNS는 공간정보 기반의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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