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5대 과제 토대로 도시 혁신”

2026-01-07 11:19:56 게재

6일 새해 언론 브리핑 개최

경제·에너지·돌봄 등 제시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6일 “올해는 ‘승세도약(乘勢跳躍)’을 화두로 한단계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안성을 구축하는 한편 경제·에너지·돌봄·기본사회·생활인구 등 5대 핵심 과제를 토대로 도시의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시정 운영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안성시 제공

이를 위해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술개발·인재 양성·판로개척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상반기 출범하는 안성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기업 성장 지원과 상생형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장인공예 등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머무르고 소비하며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 인구 확대에도 나선다. 특히 ‘안성온(ON)시민제도’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 등을 연계해 사람이 모이고 기회가 확산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김 시장은 “의료·요양·돌봄 재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와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와 함께 농어민·청년·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무상교통, 새싹부부 지원 등 ‘안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26년 병오년은 멈춤이 아닌 전진을, 주저함이 아닌 실행을 강화해 오직 시민 행복을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안성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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