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고등학교 1학년 2025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2025년 대일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공통국어2 시험은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됐다. 객관식은 문항당 2.1~3.3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문항당 4~6점으로 4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지문 1개, 부교재 지문 3개, 한글 맞춤법, 10월 학평 비문학 지문 2개, 학교 프린트 15개가 시험 범위로 공지되어 기존보다 적어졌다. 특히 이번 시험 범위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 프린트에 있다. 그동안 올림포스 기출문제집을 학교에서 수업하지 않고 대거 출제했던 데에 비해 이번에는 프린트를 매주 나누어주며 모든 범위를 학교에서 수업했다. 이러한 방식은 대일고 2학년에서 수업하는 방식인데, 1학년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경우 학교에서 필기해준 내용이 그대로 서답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한얼국어논술학원에서는 학교 필기를 정확히 암기하는 방식의 수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하여 서답형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시험에서 문법이 4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아서 그동안의 시험에 비해 문법 비중이 낮아졌고, 비문학이 12문제가 출제되며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문학은 14문제가 출제되어 그동안의 시험과 비슷한 비중으로 출제되었다. 문법은 한글 맞춤법에서 나올 만한 주요 개념을 묻는 문제로만 구성되었고, 문학에서는 학원에서 다루었던 내용이 그대로 출제된 부분이 많아 체감 난도가 낮았다. 비문학은 비교 지문이 등장한 인문·예술 지문에서 시간을 다소 소요하게 했다. 사회, 과학·기술 지문은 기출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선지를 그대로 활용한 부분이 많아서 비문학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면 수월하게 해결했을 것이다. 다만 학생들이 비문학 지문이 전부 나올 것이라 예상을 못했고 모든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비문학에서 체감 난도가 높았다. 객관식 문항에서 킬러 문항은 없었고, 서답형에서 핵심 키워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써냈는지가 상위권 등급을 결정짓는 변별점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2학년은 1학기 문학, 2학기 화법과 언어 과목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문법의 개념을 탄탄하게 잡고, 문학을 확장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2학년 문학은 외부 지문이 평균적으로 6지문 출제되기 때문에 낯선 작품도 읽어내는 안목이 중요해진다. 또한 1학년 과정을 마치며 학교에서 다루지 않은 형태소, 단어의 형성, 품사, 문장 성분, 문장 구조 등 공백이 생겼기 때문에 이번 방학 때 미리 공부해 두면 2학기 문법 시험 대비를 할 때 수월하게 상위권에 다가갈 수 있다.
목동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