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태국대학 항공인재 양성
2026-01-08 08:02:01 게재
북부방콕대와 교육 과정
동남아 교육 수요 유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태국 북부방콕대학교와 협력해 차세대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북부방콕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기 교육으로, 공항 전략과 서비스·마케팅 등 공항 운영 전반의 이론과 실무를 결합해 구성됐다. 양 기관은 2015년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총 9차례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협력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7월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개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추진하는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NGAP)의 일환으로,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국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항공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동남아 항공 교육 수요를 적극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을 확대해 국제 항공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11년부터 국내외 대학·교육기관과 협력해 총 100회에 걸쳐 2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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