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우수 가맹점에 장려금…상생경영

2026-01-12 13:00:05 게재

20곳 각 200만원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BQ는 전국 가맹점(패밀리) 가운데 운영 관리가 우수한 매장 20곳을 선정해 각 200만원씩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QCS(품질·청결·서비스) 관리 수준을 비롯해 고객 응대, 직원 안전관리, 조리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표준 운영을 충실히 실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브랜드 신뢰 제고에 기여한 패밀리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는 장려금 지급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 기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BBQ의 상생경영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경영 원칙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20년 8월 코로나19로 외식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당시, BBQ는 한 달간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BBQ앱 가입자 약 260만 명에게 7,000원 할인 쿠폰 2장을 제공했다. 총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60억 원 규모로, 해당 비용은 가맹점 부담 없이 전액 본사가 부담했다.

가맹점과의 협력 구조 역시 창사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1997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공식 협의체인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고, 2017년에는 이를 ‘동행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신메뉴 출시, 마케팅 정책, 운영 제도 개선 등 주요 현안을 가맹점과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는 BBQ 성장을 함께 만들어온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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