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골프, LPGA 임진희 의류 후원
‘노력의 아이콘’ 재회
브랜드 존재감 강화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HAZZYS GOLF)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진희 프로와 2026 시즌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임진희(사진) 프로는 2016년 프로 데뷔 이후 성실한 기본기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성장해온 대기만성형 선수다. 첫 우승까지 5년이 걸렸지만 꾸준한 페이스로 결과를 만들어내며 ‘노력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고, 2024년 미국 진출 첫해에는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LPGA 투어 우승까지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헤지스 골프는 2023년부터 2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6년 다시 임진희 프로와 손을 맞잡았다.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 스타일과 꾸준한 성장 과정에서 보여준 스포츠맨십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LPGA 우승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임진희 프로는 올 시즌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헤지스 골프 의류를 착용하고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헤지스 골프는 스윙 동작, 투어 환경, 날씨 변화에 대응하는 기능성 소재와 패턴 설계를 강화해 실제 경기 환경에 최적화된 의류 지원에 나선다.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퍼포먼스 역량과 진정성을 동시에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임진희 프로는 “헤지스 골프는 성장의 과정을 함께해온 의미 있는 브랜드”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온 만큼 새로운 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임진희 프로는 묵묵히 실력을 쌓아 결과로 증명해온 선수로, 플레이에서 드러나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맞닿아 있다”며 “다시 한 번 함께하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의류 라인업으로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