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장애인 쉼터 주말에도 문연다
2026-01-19 13:05:00 게재
도봉구 ‘연중무휴’
서울 도봉구가 쌍문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주말에도 운영한다. 도봉구는 복지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는 장애인 휴식과 재활,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그동안은 평일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주말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주말에도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만 제한됐던 각종 과정도 주말까지 운영한다. 자조모임 및 교류, 문화·여가 과정 등이다. 구는 주민들 이용 정도와 만족도를 확인해 각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시간 인력배치 등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순한 운영시간 연장이 아니라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휴식과 재활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쉼터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91-307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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