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피커로 한파 영향예보
2026-01-19 13:00:01 게재
기상청
기상청은 인공지능 스피커 기반 ‘기상청 한파 영향예보 음성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한파 위험수준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알려주는 예보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분야별(보건 등 6개) 대응 요령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기상청은 “4000대가량 보급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해당 지역에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될 경우 어르신 맞춤형 대응 요령이 자동으로 송출된다”며 “보다 실효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현장 인터뷰 등으로 발굴된 개선 사항을 이번 한파 영향예보 전달체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현재의 영향예보’ 위험 수준만 안내했지만 이번 한파 서비스부터는 ‘어제 대비 변화’를 함께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어제 날씨’와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체감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안전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하루 2번(12시 18시)만 ‘내일의 영향예보’를 제공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하루 3번 제공(08시 추가)하고 ‘당일의 영향예보’도 제공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