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100만 대도시 성장기반 다졌다”

2026-01-20 17:35:01 게재

19일 신년간담회서 밝혀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19일 “평택은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19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올해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이 19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올해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평택시 제공

정 시장은 이날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민선 7‧8기 동안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랫동안 지연됐던 주요 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

또 평택시 행정타운,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안중역 평택호횡단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을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 설계부터 생산‧후공정‧인재양성까지 이뤄지는 반도체 생태계가 마련되고 있다. 수소 산업도 생산 기반 조성, 충전‧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차 부분에선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 미래차 산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 문화재단 설립,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도심 녹지축 조성 등을 통해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지역사회 안정과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목표로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잡힌 도시 △녹색 환경도시 조성 △즐길거리가 풍부한 국제문화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과 따뜻한 복지 등 6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 평택캠퍼스 P5 공사가 재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종합장사시설 사업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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