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2026-01-21 07:52:10 게재

20일 17호점 개소식

거점별 유휴공간 활용

경기 안산시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점별 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오전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선부행복가치키움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부행복가치키움터 개소식. 사진 안산시 제공
선부행복가치키움터 개소식. 사진 안산시 제공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또는 공공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독서 및 숙제 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부행복가치키움터’는 선부2동 일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초교생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접한 안산행복주택(단원구 선부로 35) 상가에 들어섰다. 이 곳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산도시공사(사장 허 숭)와 비영리 목적의 무상사용 제공 협약을 전제로 조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돌봄서비스 운영 경험을 갖춘 민간 위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 및 기자재 구입 등을 통해 운영 채비를 마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부행복가치키움터가 지역 내 초등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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