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제9대 이사장 취임

2026-01-23 20:06:04 게재

‘도민에게 열린 문화공간 조성’ 포부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22일 오세영(58)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1월 21일까지로 2년이며, 비상임직이다.

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이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사진 경기아트센터 제공
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이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사진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의회와 행정경력을 두루 갖춰 공공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경기아트센터 이사회 운영 책임 역할에 적합하다”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경기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도민 모두의 삶과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문화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도민에게 열린 ‘포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도민 중심의 문화 접근성 강화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강화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경영 및 책임성 강화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문화 소외계층 지원 확대 등 5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기업에서 ICT 기반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지난 9대 경기도의회에서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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