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최대 600만원 결혼 축하금 지급
2026-01-27 09:39:55 게재
청년부부에 한해 지원
전남도와 함께 진행해
전남 함평군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으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결혼 축하금 지급은 청년부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부부에 2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전남형 결혼 축하금’에 함평군 자체 재원을 추가로 투입해 3년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일 기준 전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9~49세 청년 부부이며, 부부 중 1명(신청자)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부부 중 1명이 외국인인 경우도 결혼비자 발급일(체류기간 허가일자)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나이와 거주 요건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부부 모두 외국인일 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남 아이톡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2·3년차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와 혼인 유지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해 지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결혼 축하금이 청년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년 결혼이 늘어나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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