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4분기 34억원 적자”

2026-01-27 13:00:03 게재

내수침체에 중국 실적 부진

누적영업익 211억원 54%↓

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6545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 측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경기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시장 다변화와 제품구색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이 기간 영업손실 34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중국에서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중국 외 글로벌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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