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개발 신규과제 1369억원
2026-01-29 13:00:03 게재
에기평, 2026년 과제 공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2026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7개 분야, 70개 연구개발(R&D) 과제를 신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지원되는 예산은 총 1369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약 74% 증가했다
이번 신규 과제 공고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이다.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과 2026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반영해 마련됐다. 에기평은 에너지고속도로 중점기술 선도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초혁신기술 확보에 정책적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원 분야는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안전 △에너지효율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이산화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7개로 구성된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재생에너지 471억원, 수소에너지 367억원, 에너지효율 320억원, 에너지안전 80억원, 스마트그리드 40억원, 원자력 47억원, CCUS 44억원이다.
과제 신청은 2월 6일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과 에기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전문기관 사전검토와 연구개발과제평가단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 과제가 확정될 예정이다.
또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월 5일 서울, 2월 12일 대전에서 두 차례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