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짬뽕라면’ 최강자 굳히기

2026-01-29 13:00:03 게재

2년째 구매액 점유율 1위

불맛+해물풍미 구현 호응

오뚜기가 “진짬뽕(사진)이 2년 연속 짬뽕라면시장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에 따르면 진짬뽕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봉지짬뽕라면 부문 구매액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뚜기 측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집계된 2만명 규모 쇼핑 패널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해 진짬뽕 경쟁력이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진짬뽕은 짬뽕 핵심 요소로 꼽히는 불맛과 해물 풍미를 라면으로 구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외식 짬뽕에서 느낄 수 있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짬뽕라면시장내 최강자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진짬뽕 맛과 디자인을 새단장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성스프 배합을 조정해 ‘진한 불맛’을 더 강조했고 액체스프해물 풍미를 강화했다.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균형도 개선해 전체적인 맛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패키지(포장지) 디자인 역시 ‘진~한 불맛’이라는 핵심 맛 초점을 직관적으로 반영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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