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전 인센티브 10%로 확대

2026-01-29 11:36:15 게재

설 명절 ‘소비 진작’ 나서

1인당 충전 한도 50만원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사진 오산시 제공
오산시청 전경. 사진 오산시 제공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에 한정된 혜택을 더 많은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 된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해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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