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교생 미국 명문대 탐방
2026-01-30 13:00:10 게재
6박 8일 ‘글로벌 탐험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각을 넓히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겠습니다.”
서울 중구 고교생 10명이 미국 동부지역 명문 대학교 탐방에 나선다. 중구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탐험대’ 발대식을 지난 29일 구청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학생들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미국 동부지역 주요 도시를 방문해 세계적인 교육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구는 특히 명문 대학교를 둘러보고 현지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힌다는 취지다. 각 도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탐험대는 재단이 진행하는 대표 장학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다. 재단은 앞서 지난해 11월 사전간담회를 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들과 함께 탐방을 준비해 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더 넓은 세상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를 대표하는 인재라는 자부심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