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당 30만개 양자암호키 생성"
2026-02-03 13:00:21 게재
KT는 초당 30만개(300kbps)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초당 30만개 양자암호키 생성은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키 분배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다.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장비를 통신망에 도입하면 1분에 7만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시스템은 빛에너지의 최소단위인 단일 광자를 다루기 때문에 빛의 특성인 분산이나 산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쉽게 붕괴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암호키 생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류저감 필터와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