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편의점 점주 건강 챙긴다

2026-02-03 13:00:49 게재

교보다솜·GS리테일 제휴

교보생명이 헬스케어 자회사를 통해 편의점 점주 건강까지 챙긴다.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자회사 교보다솜케어가 GS리테일과 제휴해 가맹점주 대상 건강 및 심리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말 ‘상생지원제도’를 발표했는데,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신체와 심리 건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교보다솜과 손을 잡았다.

교보생명은 2001년부터 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오다가 2024년에는 아예 헬스케어 전문자회사인 교보다솜케어를 출범시켰다. 교보생명은 이번 기회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의 기업시장 문을 열게 됐다.

교보다솜케어는 건강상담을 요청 시 종합병원 출신 전문 간호사가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전문의∙임상영양사∙임상심리사∙운동전문가 등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암 등 주요 질환 발생 시에는 간호사가 병원 진료에 직접 동행하는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진료예약이나 건강검진센터 예약도 대신한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알뜰폰 사업자인 U+유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가입자 대상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모바일 가입자나 가족이 원할 경우 전문의나 간호사 영양사 심리상담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통해 1대 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교보다솜은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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