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주식거래 재개

2026-02-03 13:00:49 게재

45일만에 상한가 직행

상장폐지 위험에서 벗어나며 오늘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된 파두는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코스닥 시장에서 파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29.88%(가격 상한폭) 오른 2만76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두는 입장문을 통해 “주식거래정지 해제를 결정한 거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12월 19일 거래정지 이후 긴 시간 동안 회사를 믿고 응원해 준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파두는 이지효·남이현 각자 대표 체제에서 남이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파두는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그 일환으로서 이사진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상장사로서 요구되는 경영 체계를 보다 철저히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래재개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함께 이에 걸맞은 선진적인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을 갖춘 모범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주가치 극대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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