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다이닝 회식’으로 만족도 '쑥'

2026-02-04 13:00:21 게재

술 대신 스테이크·와인

새로운 회식 트렌드 선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달라진 기업 문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다이닝 회식’을 제안하며 새로운 회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술 중심의 회식 대신, 스테이크와 와인을 곁들인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 단체 고객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연말연시 시즌(12월~1월) 아웃백 매장의 기업·단체 모임 예약률은 전년동기대비 약 15%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변화는 엔데믹 이후 확산된 ‘건전한 회식 문화’와 맞닿아 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음주 중심의 회식에서 벗어나, 점심시간이나 이른 저녁 시간대에 식사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아웃백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즐기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하는 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회식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대화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아웃백의 공간 경쟁력 역시 기업 회식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소다.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매장은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과 팀 단위 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갖춰 신년회·송년회·팀 빌딩 등 다양한 목적의 모임에 적합하다.

메뉴 측면에서도 회식 특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최상급 스테이크와 랍스터, 풍성한 가니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구성으로, 특별한 날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만족도를 높이는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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