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디저트 ‘두초크’ 오픈런

2026-02-05 13:00:27 게재

신세계푸드, 판매 확대

이마트·트레이더스 늘려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의 판매를 확대한다. 출시 직후 완판 행진이 이어지며 고객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3일 부천 소사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을 찾은 고객들이 줄을 서서 신세계푸드의 ‘두초크’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각각 1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씩 총 200세트의 두초크를 한정 판매해 왔다. 출시 첫날 이마트 용산점과 트레이더스 구월점에서는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트레이더스 매장에서는 개점 시간에 맞춰 제품을 구매하려는 ‘오픈런’ 현상도 나타났다.

두초크는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2개입 8980원, 트레이더스에서는 3개입 1만2980원에 판매돼 개당 가격이 4300~4500원 수준이다. 버터 크루아상 풍미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더해 식감과 맛의 균형을 살렸으며, 과하지 않은 단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5일부터 판매 물량을 늘린다.

이마트 1개 매장과 트레이더스 2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씩, 총 300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는 1인 1세트로 제한되며, 매장별 판매 일정은 이마트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판매 채널도 확장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9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전 매장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출시한다. 가격은 5900원이며, ‘NBB 어메이징 더블’ 단품과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는 9900원에 선보인다.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전국 단위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두초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디저트 상품을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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