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 방범시설물 지원
2026-02-06 13:00:10 게재
은평구 35가구 대상
서울 은평구가 범죄에 취약한 주거지에 사는 저소득층 주민 가정에 방범시설물을 지원한다. 은평구는 취약계층 주거지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방범시설물 설치는 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방범방충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총 35가구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가 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소유주 동의를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후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이 충원되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할 수 있다.
방범시설물은 가구당 1개씩 현관이나 창문에 설치한다. 수혜 가구를 확대하기 위해 같은 유형 시설물에 대한 중복 지원은 제외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 주거환경이 안전해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