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법인, 바오로기금 약정식
2026-02-08 11:24:47 게재
이선경 후원자, 3년간 3억원 추가 약정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지난 2일 서강대학교 본관 이사장실에서 이선경 후원자와 바오로기금 약정식을 열었다.
이선경 후원자는 오랜 기간 서강대학교 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2009년 1억원, 2011년 1억원, 2012년 100만원, 2016년 2억원을 출연해 총 4억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철우만레사 인성교육원 1000만원, 제2경영관 건립기금 1억500만원, 서강사랑기금 3억원, 경영대학 발전기금·장학기금과 경영전문대학원 발전기금 등 약 1억2200만원을 출연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이 후원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모두 3억원을 추가로 약정했다. 학교법인은 출연된 기금을 법인이 운영하는 수익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학생 장학금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법인은 후원금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 지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주희 이사장은 “후원자의 뜻을 책임 있게 이어가고, 기금 운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선경 후원자와 전주희 이사장, 조인영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약정서 서명과 교환, 후원금 전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