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사범대학,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2026-02-11 15:51:04 게재

교육과정 혁신·실습 중심 양성체계 평가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의 체제 전환과 특성화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39개 대학, 358개 교육과정이 참여했다. 전임교원 확보, 교육과정 운영, 실습 중심 교육, 학생 지도, 교직 적성과 인성, 교육환경과 교육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국대 사범대학은 교원 양성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개편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원 양성 체계가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단국대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를 함께 운영하며 이론 교육과 학교 현장 실습을 연계한 교원 양성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수석 합격자 4명과 차석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교직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예비 교사 양성을 목표로 교원 양성 체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 양성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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