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는 정파 넘어선 생존 문제”

2026-02-11 16:12:56 게재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54명 위촉

6개 분과 구성 … 실시간 소통하며 자문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1일 제1기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 정책제언 공유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도 교환됐다.

대화하는 위성락 실장과 김상호 춘추관장

대화하는 위성락 실장과 김상호 춘추관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김상호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청와대에 따르면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처음 발족된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됐다. 국방·외교·통일·경제안보·사이버안보·재난관리 등 6개 분과로 나눠 전통적인 안보 위협뿐 아니라 신안보·경제안보·재난관리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따른 다양한 도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향후 전체회의, 분과 회의, 실시간 사회관계망(SNS) 소통채널 등을 통해 국가안보실 정책 수립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안보는 정파를 넘어선 ‘국민의 생존’ 문제”라며 “정부 정책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과 창의적인 제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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