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연휴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

2026-02-13 13:00:08 게재

설비 특별점검·비상근무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설 연휴를 맞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2일부터 13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만8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2029개소)의 공급선로와 전통시장(1420개소) 내 전력설비 대한 점검 및 보강을 완료했다. 또 아파트 정전을 대비해 신속 복구지원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파급영향이 큰 지역의 전력설비(306개 선로, 154개 변전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변압기, 개폐장치의 과열 등 이상 유무를 정밀 진단했다. 도심지 등에 위치한 변전소(785개소)와 강풍에 취약한 경량 외벽과 송전선로(706개소)도 안전점검을 펼쳤다.

한전은 설 연휴 기간 동안 553개 협력회사와 함께 매일 29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기사용과 관련해 불편이 있을 경우 국번 없이 한전 고객센터(123)으로 연락하면 24시간 출동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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