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콜롬비아 정부와 도로안전 국제협력 본격화

2026-02-16 15:08:38 게재

KSP 착수보고회 보고타 개최

맞춤형 도로안전 전략 수립 추진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콜롬비아 도로안전 향상을 위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착수보고회를 12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교통안전 정책과 제도 경험을 바탕으로 콜롬비아 맞춤형 도로안전 전략과 실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미주개발은행·콜롬비아 교통부·국가교통안전국·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콜롬비아 도로안전 정책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현지 자립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선진엔지니어링과 함께 도로안전 현황 분석·우수 사례 조사·맞춤형 전략 수립·실행 시스템 설계·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콜롬비아 국가교통안전국장은 “한국의 교통안전 경험을 참고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해 콜롬비아 교통안전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몽골 등 해외 교통안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교통안전 기술을 기반으로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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