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경인지역대학총장협 정기총회 개최
2026-02-16 16:09:30 게재
34개 대학 총장단 참석 협력 방안 논의
고등교육 환경 변화 공동 대응 모색
가톨릭대는 지난 6일 성심교정에서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주관대학 가톨릭대와 회장교 수원대를 비롯해 경인지역 34개 회원교 총장단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대학의 공동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경숙 협의회장은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대학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해 온 협력의 장”이라며 “회원교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라며 “경인지역 대학이 함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학을 지역 혁신의 핵심 동반자로 삼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 혁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박광국 가톨릭대 석좌교수와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연사로 참여해 정책 변화 대응과 대학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교 선출과 2026년 정기총회 일정, 지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공동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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