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첨단산업기술보호 인력양성 사업 성과평가 1위
산업부 지원 공동연구기관 중 최상위
석박사 38명 양성·논문특허 성과
성신여자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사업’ 2025년 성과평가에서 공동연구개발기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13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기술 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신여대는 2024년 사업에 선정된 이후 미래융합기술공학과와 융합보안공학트랙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연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문제중심학습 기반 산학 프로젝트와 연구개발 연계 교육을 통해 산업보안 위협 탐지·예방·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다학제 융합교육 체계를 적용해 정보통신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사업을 통해 석·박사 인재 38명을 양성했다. 산업기술 유출 방지 융합보안 연구와 정보통신망·사물인터넷 보안 취약점 자동 탐지 기술, 에어갭 환경 도감청 대응 기술, 커넥티드카 보안 표준 연구 등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5년 연구 성과는 논문 15편·특허 11건·수상 33건이다. 교육과 연구 성과를 취업 연계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이일구 교수는 “전공·트랙별 차별화 교육과 산학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산업 수요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현했다”며 “첨단 산업 기술 보호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