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교원양성 전 과정 A등급

2026-02-17 17:34:35 게재

유아·특수교육과·교육대학원

현장 중심 교원양성 체계 인정

정원 감축 없이 현행 유지

순천향대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유아교육과·특수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 전 과정에서 최고 등급을 확보한 성과다.

1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최근 3년 교육여건·교육과정·실습형 교육·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국가 단위 점검이다. 전국 139개 교원양성기관이 대상이다.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습 체계, 교수 역량, 학생 지도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중심 교육과 예비교원 역량 강화 체계가 우수 사례로 제시됐다.

교육대학원도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 학생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예비교원과 현직 교원을 아우르는 양성 체계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B등급을 받았다. 전체 교원양성 기능의 안정성을 유지한 수준이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를 교원양성 정원 조정에 반영한다. 순천향대는 정원 감축 없이 현행 규모를 유지하게 됐다. A등급 과정은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이다.

대학측은 “체계적인 질 관리와 성과 중심 운영이 반영된 결과”라며 교육과정 고도화와 실습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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