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원생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주역
2026-02-18 10:10:09 게재
거북선 모티브 작품으로 세계대회 정상
호남대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김종호 박사와 최용환 박사 등이 포함된 한국 국가대표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쿠프 뒤 몽드 드라 불랑주리’에서 우승했다.
18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베이커리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제 제빵대회다. 한국팀은 조선시대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거북선빵’을 선보여 주제인 ‘자국의 위대한 발명품’을 창의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호 박사는 팀 리더로 작품 기획과 제작을 총괄했다. 대학원에서 연구한 조리 이론을 현장 기술과 결합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최용환 박사는 바게트와 비에누아즈리 부문을 맡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대학측은 두 박사가 대학원에서 조리 과학과 외식 경영 이론을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호남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연구와 실무를 병행한 외식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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