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접수 시작

2026-02-19 11:24:13 게재

70만원 상향 …3월 13일까지 신청

4월 영암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해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오는 3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접수한다. 사진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지난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도입된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1인당 6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영암군의 지속적인 상향 건의에 따라 1인당 7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확정하며, 오는 4월 1인당 70만원을 월출페이나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

신청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임업 종사자가 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와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세대를 분리한 주민 등도 공익수당을 받을 수 없다.

영암군은 지난해 1만786명에게 농어민수당 64억7160만원을 지급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어민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기한 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방국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