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2026-02-22 20:49:23 게재
한일 언론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논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일본연구센터는 21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3회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 언론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협력했으며, 언론인과 학자들이 참석해 한일 미디어 협력 플랫폼 구축 가능성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총장이 개회사를 했고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부산-후쿠오카 포럼 관계자가 축사를 통해 양국 언론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전통 언론과 새로운 매체’를 주제로 뉴미디어가 한일관계 보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양국 언론인들은 보도 환경 변화 속에서 사실 기반 정보 공유와 공동 취재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협력 보도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경제·관광·문화 등 생활 정보 중심의 보도가 양국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제3세션에서는 한일관계 전문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공동 콘텐츠 생산, 데이터 공유, 정례 포럼 운영 등을 협력 과제로 제안했다.
장제국 총장은 “양국 언론인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협력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 교류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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