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균형발전 전략’ 주민과 공유

2026-02-23 13:05:00 게재

24일 강서아트리움서 설명회

서울 강서구가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강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화곡동 강서아트리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일대 약 600만㎡는 1970년대에 조성된 원도심이다. 도시 전체가 낡은데다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설명회에서는 ‘2040 강서구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안)’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공공 정비사업 방향과 주민 지원 방안을 함께 안내한다.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데 공간 제약으로 최대 20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강서 설명회
강서구가 오는 24일 지역 균형발전 종합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 강서구 제공

1부에서는 구가 추진 중인 ‘2040 강서구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안)’을 발표한다. 낡은 주거지 정비와 관리, 보행과 교통 여건 개선, 공원과 녹지 정비, 친환경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공공도심복합사업과 공공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분석한다. 각 사업 특징과 추진 절차,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과 추진 방향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

강서구는 다음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진행 후 4월 중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다. 확정된 계획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원도심 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는 “2040 강서구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은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삶의 터전을 일궈낼 약속”이라며 “토지주택공사와 긴밀하게 협업해 주민들 어려움을 해결하고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균형발전 도시 강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600-173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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