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노인 4060명 일자리 찾았다

2026-02-24 13:05:00 게재

역대 최대…174억 투입

지난해보다 480명 늘어

서울 중랑구가 노년층 주민 40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랑구는 지난 23일 신내동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6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4,06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480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는 총 174억 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
류경기 구청장이 지난 23일 열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중랑구 제공

참여 주민들은 연말까지 공익활동,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다. 올해는 ‘경로당급식지원’ ‘건강리더’ 등 새로운 역량형 일자리와 공동체사업단 카페 ‘장미랑’ 운영이 추가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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