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사거리에 초대형 태극기
2026-02-24 13:05:00 게재
송파구 3.1절 107주년 기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에 초대형 태극기가 내걸린다. 송파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오는28일 오전 10시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뜨거운 함성, 민족의 염원, 휘날리는 태극기’다. 구는 지난 2023년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조성한 이후 4년째 비슷한 형태로 3.1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르는 ‘삼일절 노래’로 기념식 막이 오른다. 52사단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하고 군 기수단이 참여해 장엄한 게양식을 선보인다. 한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노래와 태극기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 만세삼창을 통해 107년 전 그날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년 3·1절에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존중과 예우를 다하고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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