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가 지원사업 발굴에 전력 쏟아
2026-02-24 11:09:54 게재
자연재해 위험 개선 등 98건 발굴
정부와 전남도에 1813억원 건의
전남·광주 행정 통합에 대비한 무안군은 23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전남도 정책 방향에 맞춘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과 예산 확보 전략 등을 집중 검토했다. 발굴된 사업은 신규 36건과 계속사업 62건 등 모두 98건이며, 사업비는 1813억원(국비 1473억원·도비 340억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남악 중앙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27억원) △낙지자원 조성센터 건립(200억원) △회산백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104억원) △사천 등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324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350억원) △신학서호지구 등 배수개선사업(311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57억원) △해제면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250억원) 등이다.
무안군은 앞으로 국회 및 중앙 부처, 전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재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기반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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