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 정책모델 세계로 확산

2026-02-24 14:08:40 게재

중진공-세계은행 합동연수

태평양 도서국과 경험공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피지(Fiji)에서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중진공-세계은행 합동 정책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연수는 한국형 중소기업 정책을 전수하고 태평양 도서국의 중소기업 정책 수립과 집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세계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등 한국신탁기금 지원을 받은 5개국의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과 공동연수로 추진한다.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모델을 국제개발 협력 차원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 구조와 운영 체계 △한국의 정책자금·비금융 정책을 연계한 성장지원 방식 △참가국별 중소기업 정책 현황공유 및 개선방향 논의 △중진공과 현지 정책기관 간 중장기 정책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간 교류와 실질적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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