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우수’

2026-02-24 14:09:26 게재

사범대 A·교육대학원 B등급 … 예비교원 양성 경쟁력 확인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A등급, 교육대학원 B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 현장 연계성, 취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는 예비교원 양성 체계와 현장 실습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범대학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사업과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한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기초학력 지원에도 참여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입학정원 대비 60%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대학측은 진로지도와 취업상담을 통해 임용 성과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대학원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교사 양성기관 인증과 IB 연구센터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AI 스팀교육, 혁신교육, 리터러시교육 전공을 개설해 시도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명우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인공지능 기반 교원 양성 과정과 새로운 교수법을 확대해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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