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동 주민들 생생한 목소리 들었다
송파구 연두방문 마무리
335명 참여 204건 제안
“매일 90세 노모와 산책을 하는데 어느날 ‘여기가 진짜 우리 동네가 맞냐’고 물으셨어요. 동네가 매일 달라지고 있어요.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주민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낍니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지난 1월부터 한달간 27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났다. 송파구는 ‘2026년 연두방문’에서 주민 335명과 만나 204건 제안을 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풍납1동을 시작으로 위례동까지 27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동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 정원조성 등 총 204건으로 생활 밀착형 현안이 주를 이뤘다.
주민들은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함께 변화한 행정 서비스 및 지역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섬김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됐다며 특히 반겼다. 위례동 한 주민은 “직원들이 먼저 고개 숙여 인사해주고 웃으며 친절하게 대해줘 진심으로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가락1동 한 주민은 “2019년에 이사 왔는데 몇년 새 석촌호수에 문화시설과 공원이 늘어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조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정비하고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행정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에 힘써왔다. 구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친절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확인한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섬김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아 명품도시 송파구를 위한 노력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