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단계 선정
2026-03-01 00:13:56 게재
3년간 약 90억원 지원 … 인구 위기 대응 교육 추진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2단계 주관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컨소시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와 대응’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컨소시엄에는 가천대,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가 참여한다. 향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약 30억원씩 총 9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넘는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문사회 기반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학이 공동 교과목을 개발·운영한다.
성균관대 컨소시엄은 1단계 사업에서 목표 2만5000명을 넘는 2만6799명의 융합인재를 양성했다. 정규 교과목 운영 규모도 초기 대비 226% 확대됐다. 융합캠프와 해커톤, 외부 공모전 등에서 수상 성과를 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2단계에서는 인공지능과 인문사회 융합 교육을 강화해 ‘BRIDGE Agent’형 인재 3만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정규 교과목 외에도 현장 전문가 특강, 공모전, 국내외 탐방, 현장실습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콘텐츠는 국내외 대학과 일반에 공유할 계획이다.
박형준 사업단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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