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서울형 BRIDGE 선정

2026-03-01 23:05:31 게재

서울 전략산업 기술사업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단위과제인 ‘서울형 BRIDGE’ 사업에 선정됐다. 국민대는 매년 6억5000만원씩 4년간 총 26억원을 지원받는다.

국민대는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핀테크, 로봇, 창조산업 등 서울 5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대학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수요 기반 연구개발·사업화(R&BD)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기업·연구자·실무자가 참여하는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기업 간 상시 협력 파이프라인을 운영한다.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발굴해 대학 보유 기술과 매칭하는 구조다.

기술이전 수익의 30%를 재투자하는 ‘서울형 BRIDGE 펀드’도 조성한다. 사업 성과 확산과 자립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국민대가 기술이전 수입, 창업기업 매출, 산학협력 수익 등에서 높은 실적을 보인 점을 선정 이유로 제시했다. 국민대는 기술이전과 창업보육, 투자,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컴퍼니 빌더형 지원체계를 운영해 왔다.

국민대측은 서울 동북권에 딥테크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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