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동문 기념 강의실 조성

2026-03-02 14:34:57 게재

유재송 동문 1억원 기부로 마련

120석 계단식 강의실 봉헌식

명지대는 인문캠퍼스 MCC관에 ‘유재송 동문 기념 강의실’을 조성하고 봉헌예배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2일 명지대에 따르면 강의실은 120석 규모 계단식 구조로 조성됐으며 바닥면적 187.23㎡ 규모다. 천장 인테리어와 전열·전등 설비, 분전함과 간선 등을 전면 교체해 학습 환경과 안전성을 개선했다. 공사는 2025년 11월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강의실 조성에는 유재송 동문이 기부한 1억원이 사용됐다. 유 동문은 행정학과 졸업 후 미국에서 공항 식당 경영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 활동을 이어왔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유 동문은 지금까지 모교에 약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23년 기부한 2억원은 성적 우수자와 가계 곤란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됐다.

임연수 총장은 “동문의 나눔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기념 강의실이 미래 인재 양성의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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