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 이재명 되겠다”
이창우 전 구청장 출마선언
민선6·7기 이어 9기에 도전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정부가 대한민국과 우리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바꿀 차례는 동작입니다. 동작구의 이재명이 되겠습니다.”
민선 6기와 7기에 서울 동작구 행정을 이끌었던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이 민선 9기 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전 구청장은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멈춰선 동작의 시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검증된 행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결과이고 이념이 아니라 능력”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동작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쌓은 성과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다시 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동작구청장을 지낸 그는 재임기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컵밥거리 이전, 흑석동 고등학교 추진 등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장기간 논의만 이어지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추진력 있는 행정가 면모를 인정받았다. 이창우 예비후보는 “실력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남는다”며 “동작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바꿔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재개발 정책과 관련해 “재개발은 건물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불가능하다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을 현실로 만든 그 경험으로 동작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에비후보는 또 “복지는 혜택이 아니라 권리”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주기 맞춤 복지를 복원해 동작을 다시 대한민국 복지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예비후보는 “더 쌓인 경험, 더 깊어진 경륜, 더 탄탄해진 실력으로 동작의 확실한 발전을 약속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동작에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제1부속실 행정관,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실무요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비서 등을 지냈다. 현재 노무현 대통령기록물 열람대리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