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로 지식재산거래시장 넓힌다

2026-03-04 13:00:08 게재

19일까지 거래기관 모집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거래소와 지식재산 거래 공동중개를 수행할 ‘민간 협력거래기관’ 6개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19일까지다.

4일 지재처에 따르면 전체 기술거래기관(176개사) 중 민간 기술거래기관은 77.3%(136개사)를 차지한다.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거래실적(계약 건)은 전체 기술거래기관 실적의 18%에 불과하다.

지재처의 민간 협력거래기관 지정은 지식재산 거래를 민간으로 확대해 지식재산 거래시장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정책이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36개 기관에 ‘민간 거래전문기관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지식재산거래전문관과 함께 지식재산 거래·중개의 거래 단계별로 공공의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특히 공동중개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수입을 기여도에 따라 배분(40%~70%) 받는다. 공공의 ‘지식재산거래소’ 상표사용 허가로 지식재산 거래기관으로서의 공신력도 확보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지식재산 거래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19일까지 지식재산거래소 공식 이메일(ipto@kipa.org)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ip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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