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1층에서 주민 영상편지 시청

2026-03-05 13:05:00 게재

대형 전광판 활용

서울 금천구가 구청 1층에 설치돼 있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주민들 마음을 잇는다. 금천구는 주민들 영상편지를 송출하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미디어월’ 사업을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은…’은 단순하게 구에서 준비한 영상만 송출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양방향 소통 도구로 전광판을 활용한다는 취지로 준비한 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말로는 부족했던 소중한 마음을 전광판에 표출할 수 있다.

금천구
금천구가 구청 1층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주민들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를 송출한다. 사진 금천구 제공

구 누리집을 통해 송출을 희망하는 날짜와 함께 가족과 지인 등에게 보내는 감사 응원 축하 등 글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3매도 첨부해야 한다. 구는 글과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해 내보낸다.

영상편지는 희망하는 날부터 1주일간 하루 6~8회 시청할 수 있다. 주민이 희망한 날에는 집중 송출시간을 추가 편성한다.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다.

구 관계자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627-1082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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