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위치감지해 최적 공간음향 구현

2026-03-05 13:00:06 게재

‘LG 사운드스위트’ 출시

신개념 홈 오디오시스템

LG전자가 5일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시스템 ‘LG 사운드스위트’(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사운드스위트는 인공지능(AI)과 혁신기술로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입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사운드스위트. 사진 LG전자 제공

지금까지 집에서 입체음향을 구현하려면 지정된 위치에 정해진 개수의 스피커를 배치하고 연결해야 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첨단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스피커들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해도 스피커 위치를 감지해 공간에 최적화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LG 사운드스위트는 사운드바와 서라운드스피커, 서브우퍼 등을 모두 갖춰 고객 향에 따라 50가지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사운드바와 서라운드 스피커(M7) 4대에 서브우퍼 1대 조합으로 설치하면 최대 13.1.7 채널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극장 수준의 몰입감과 공간감을 즐길 수 있다.

사운드바는 고객위치를 파악해 소리 크기와 균형을 조정하는 ‘사운드 팔로우’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정밀한 위치·거리 측정에 특화된 초광대역(UWB) 무선전송기술로 완성된다. 공간형태 등 특성을 분석해 세밀하게 음향을 조절하는 기능(룸 캘리브레이션 프로)도 갖췄다.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AI 업믹스’ 기능도 탑재해 저채널 오디오를 멀티채널로 확장하고 모든 스피커를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LG 사운드스위트는 미국 영국 독일 등 북미와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LGE.COM을 통해 출시됐다. LG베스트샵 매장에서도 4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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